"죄송합니다. 결별 관련해선 언급을 안 할게요."
배우 조안(28)이 연인인 배우 박용우(39)와의 결별설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조안은 11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촬영 발표회에서 '박용우와의 결별설'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일단은 여기서는 언급을 안 할게요. 화보 얘기만 할게요"라고 짧게 답했다.
조안은 이날 발표회에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별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안은 '결별설에 대한 질문이 나올까봐 참석하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망설이는 표정만 지었을뿐 답하지 않았다. 조안의 매니저 역시 "결별설과 관련해선 소속사에서도 드릴 말이 없다"고 했다.
조안과 박용우는 중앙대 연극영화학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08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로 관계를 유지해오다 지난 2월 미니홈피에 다정히 찍은 사진들이 삭제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결별설에 대해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박용우는 현재 SBS 월화극 '제중원'에 출연 중이다. 조안은 홍콩과 마카오에서 5박6일 일정으로 스타화보를 촬영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을 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