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브랜드 컨설팅회사 ‘퓨처 브랜드(Future Brand)’가 발표한 ‘2009년 국가브랜드 지수(CBI, Country Brand Index)’에서 한국이 ‘파인다이닝(고급 레스토랑, fine dining)’ 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 6위를 기록, 바햐흐로 '한식의 세계화'물결이 일기 시작했음을 반영했다.
이번에 발표된 성과는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 한식 세계화 사업 등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려는 한국정부의 체계적인 노력, 국민들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외식산업 진흥과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한식 세계화 사업을 토대로 외식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외식산업진흥법 제정, 식재료 산업 진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지난 해부터 추진 중인 한식 세계화 사업은 한식 전문인력양성과 한식홍보를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한식의 고부가가치화와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외식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금년 내에 외식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식재료 기업간(B2B) 거래 확산 등 식재료 산업에 대한 발전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국 정부는 국내 외식산업 기반을 토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식 세계화의 핵심요소인 ‘해외 한식당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에 주력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