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칼럼니스트이자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인 이은애 교수(킹스팍 대학)이 지난 주말 미주문예동우회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자연과의 화해 그리고 영혼의 울림’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문학관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신경림 시인의’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시가 진정한 시’라는 언급을 인용하면서 “자연과 현실에 대한 성찰과 표현이 영적감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학”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식품 영양학도 일면 문학의 세계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자연과 화해하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시인 박목월을 언급한 이 교수는‘자연과의 화해 그리고 영혼의 울림’이 자신의 문학관이며 “눈물이 메말라가는 사회에서 때묻은 영혼을 편견없이 누구나 사랑하고 싶다”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는 정호승 시인의 ‘눈부처’를 낭동한 후 “시인이 노래한 눈부처는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라면서 “자연과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때 감동의 울림이 오고 그 메아리가 공간의 울림으로 감동을 준다”는 해설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윤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