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중인 한국 학생의 숫자가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유학생 교환 방문자 정보시스템(SEVIS)에 등록된 전체 유학생이 73만3430명이라며 이 중 한국 유학생이 10만1428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11만8506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이 2위 그리고 인도가 10만5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캐나다 2만9185명, 일본 2만9068명 등의 순이다. 해외 유학생을 전공별로 보면 경영학이 15만1433명(20%)으로 가장 많았고, 공학이 9만9188명(13.5%)으로 그 뒤를 이었다.
SEVIS의 승인을 받은 1만234개 학교중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코넬대학 3693명, 휴스턴커뮤니티칼리지 3361명, 샌타모니카칼리지 3059명, 노던버지니아커뮤니티칼리지 2007명 순이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12만35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뉴욕, 텍사스, 매사추세츠주 순이며 워싱턴DC, 버지니아, 메릴랜드주 등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한 기자